김성기, 문성혜, 김영출, 구창식, 김재은, 조상환 등 참여 

국내 보석관련 교육자들로 구성된 (가칭)한국보석교육협의회가 발족을 위한 첫모임을 가졌다.

지난 2월 17일 종로 더 니치 라운지에서 개최된 (가칭)한국보석교육협의회 모임에는 GIA Korea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주)한국주얼리거래소 김성기 대표와 문성혜 GIA아시아태평양 교육담당 이사, 

(주)한미보석감정원 김영출 원장, (주)미래보석감정학원 구창식 원장, GIA한국총동문회 조상환 회장, 

김재은 교수, 인덕대학교 이정은 교수, 부산GIK보석전문학교 김경준 실장 등 20여명의 교육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앞으로 협의회의 운영진 구성, 자문단 위촉, 정회원 및 준회원 가입 기준 

마련 등 협의회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모임 후반에는 김재은 교수가 ‘NCS 기반 보석감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8년 5월 개설된 네이버밴드 ‘한국보석교육협의회’에 가입된 회원을 중심으로 

발족을 준비 중이며 현재 20개 대학 및 교육기관의 교·강사진 등 보석전문가 35명이 가입해 있다.

이들은 기초내용에 한정되어 있어 실무에 바로 접목시키지 못하고 있는 국내 보석교육의 실정과 보석감정사 

시험의 개편, 실습기자재 및 실습보석 부족, 새로운 교육 개발 부족, 보석지식 습득 동기 부족과 호기심 

유발 미약으로 인한 보석교육 수요 감소 등으로 보석교육이 위축되고 있다 판단하고 늦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처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모였다.

협의회는 필수교육, 실무교육, 최신기술, 자격증 취득과정 등 보석관련 교육이 발전하여 진행되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지원하고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성기 대표는 “추후 협의회가 발족되면 교강사의 정보공유, 보석교육의 필요성 홍보, 자격시험에 대한 

정보 제공, 추가필요 기자재·시험석 구비, 공단 교재 공동제본, 보석업계 국내외의 동향, 보석 감별 및 

감정의 최신 정보 등 구체적인 시행과제를 우선순위를 결정해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을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지만 보석교육에 변화와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고 있다. 

실무에 사용가능한 보석교육을 만들어 업계 발전과 천연보석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문의: 010-7472-2302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