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주얼리 가치평가원
SINCE 2004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 이하 보석협회)가 지난 12월 27일 인사동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송년회 및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보석경영학회 회장 유동일 협회 고문, 서울주얼리진흥재단 이사장 김종목 협회
고문, 홍재영 회장과 협회 회원 및 업계관계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에는 실물부문에 박수민(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렌더링부문에 오주향(서울특별시장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종로국회의원상)에는 실물부문에 참가한 임수진 씨, 은상에는 렌더링부문에 참가한
김예진 씨, 동상에는 실물부문 이예은·렌더링부문 서윤주·실물부문 이하윤 씨가 선정됐다.
실물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수민 씨에게는 다이아몬드 1캐럿이 수여됐고 렌더링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주향 씨에게는
루비 1캐럿이 수여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에메랄드 1캐럿, 은상 수상자에게는 사파이어 1캐럿이 수여됐다.
이어 협회에서 주관한 ‘주얼리마스터 2급’ 전국 수석 우수상을 숭의여자대학교 김채랑 학생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협회발전에 기여한 김영출 부회장, 남강우 자문위원, 김준식 위원장, 김상수 사무국장에게
협회발전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주얼리 마스터 공로패를 이우나 부회장, 최덕문 부회장, 김성기 이사,
홍현도 부위원장이 수여받았다. 디자인공모전 공로패는 김하정 위원장이 수여받았다.
유동일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은 황금 돼지해이다. 돼지는 한자로 돈(豚)이다.
다산을 하는 동물인 만큼 2019년 한 해 동안 돈도 잘 벌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목 고문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회원여러분들의 사업도 나날이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재영 회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차세대 주얼리 꿈나무들이 앞으로 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번 개별소비세 개정안에서도 볼 수 있듯 각자의 위치를 잘 지키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이 진행됐으며 만찬 중 선물 교환식이 진행됐다.
/ 강민경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