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대표 도현순)이 3월 메이저 경매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 경매를 시작한다.

케이옥션은 2018년 중반부터 주얼리경매 시작을 위해 주얼리업계 시장조사와 업계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가졌다. 주얼리경매의 가능성을 확인한 케이옥션은 주얼리팀을 총괄할 수 있는 주얼리 

전문가로 GIA Korea 김성기 부원장을 이사로 영입했다. 주얼리팀은 주얼리경매, 감정과 가치평가 시스템 구축, 

테스트 경매를 진행하여 3월 메이저 경매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3월 메이저경매에는 9개의 경매제품과 22개의 상설판매제품이 출품되어 3월 5일, 6일 진행한 

부산(파크 하얏트) 프리뷰를 시작으로 3월 9일부터 20일, 서울(케이옥션 아트센터 전시장)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경매는 3월 20일(수) 4시에 케이옥션 본사에서 진행된다.

케이옥션 주얼리제품 위탁은 개인과 회사 모두 가능하며 회사는 케이옥션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제품을 

위탁할 수 있다. 출품제품은 천연보석으로 제작한 주얼리로 본사 방문접수 및 사진접수를 통해 

출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기 이사는 “주얼리제품은 단순 공산품이 아닌 자연과 인간이 만든 예술품이다. 천연보석 주얼리, 

디자이너 주얼리 등이 환금성의 가치와 더불어 영원히 지속할 수 있는 예술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케이옥션의 주얼리경매 시작이 주얼리업계의 천연보석주얼리, 디자이너주얼리, 고가주얼리 유통에 새로운 

에너지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주얼리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옥션은 아카데미를 통하여 일반인에게 주얼리의 진정한 가치를 소개하고 주얼리경매 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주얼리스페셜리스트 과정을 준비 중이다.

케이옥션 주얼리특강은 4월 23일(화) GIA 본사지원으로 아시아태평양디렉터 문성혜 원장이 ‘주얼리 시장의 

변화 및 주얼리의 가치’에 관하여 특강을 진행하며 5월 주얼리 경매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주얼리스페셜리스트 과정을 시작한다.

케이옥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품 경매회사로 2005년 설립되어 미술품, 고미술품, 악기 등을 경매 진행한다.

위클리 온라인, 프리미엄 온라인, 메이저 경매, 프라이빗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700억 원의 

경매낙찰을 진행시켰다. 

/ 문의: 02-3479-8888  www.k-auction.com   

 skkim@k-auction.com  (김성기 이사)

강민경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