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주얼리 가치평가원
SINCE 2004
국내 최초 ‘주얼리 도매 옥션’이 2016년 1월 27일(수) 주얼리 비즈니스 라운지 ‘더 니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주얼리옥션(대표 김성기)은 주얼리의 활발한 유통을 위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주얼리 도매 옥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주얼리옥션에서는 홍보, 마케팅, 옥션하우스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운영은 정회원이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주얼리옥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얼리관련 도소매사업자 소지자로 회원등록 후,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회원은 옥션제품의 정보와 가치평가 자료를 제공받으며, 관련 세무처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옥션 거래 수수료는 3%다.
김성기 대표는 “주얼리 도매 옥션은 현재 주얼리업계의 재고제품, 매입제품, 수출가능 제품을 활발하게
거래하게 하고, 주얼리제품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아 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해외바이어를 통해 일본, 중국, 홍콩 등에 간접 수출 할 수 있는 길을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일본에 30개의 옥션하우스, 홍콩에 15개의 옥션하우스에서 주얼리 옥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재고제품, 매입제품 등의 주얼리제품, 다이아몬드 나석, 유색보석 나석, 명품시계, 보석장식품 등
관련 제품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주얼리옥션은 활발한 옥션 진행을 위해 1월 동경보석전시회, 3월 홍콩보석전시회 기간에 해외바이어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한국주얼리옥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 특별옥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 전반기 진행 계획인
소비자 주얼리옥션은 서울옥션과 진행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주얼리옥션 진행을 위해 한국주얼리옥션은 3차에 걸쳐 설명회(12월 15일, 22일, 29일)를 개최해
주얼리의 새로운 유통의 시스템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기 대표는 올해 초부터 오프라인 옥션의 준비를 위해 타 분야 옥션 진행방법과 일본, 홍콩 주얼리옥션의
운영방법을 파악하고, 국내 주얼리시장에 적합한 옥션 진행방법을 정리해 소개했다.
김 대표는 옥션에 참여하는 도매업체, 소매업체, 외국바이어, 매입업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해야만
주얼리옥션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문의: 02)764-7799
이고은 기자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